서삼석 의원 “섬주민 의료개선 이재명 후보 발언 적극 환영”

이재명 후보 “섬·산간 닥터헬기 및 착륙장 지원 필요성 공감”
닥터헬기 전국 7대… 섬지역 의료 접근성 높이려면 확대 시급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1년 12월 02일(목) 21:09
▲ 26일 신안 압해읍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오른쪽)를 반기는 서삼석 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섬·산간 의료체계 지원 발언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신안 압해읍 응급의료전용 헬기 계류장에서 열린 국민반상회에서 “소외되는 국민 없이 생명을 지키는 일에 국가가 나서야 한다는 것이 신념이었다”라며 “열악한 섬지역 의료 개선을 위해 닥터헬기 및 착륙장 건설 지원에 공감의 뜻”을 밝혔다.

현재 전국에는 7개의 닥터 헬기가 2019년 기준 1728명의 환자를 이송하고 있지만 접근성이 낮은 도서·산간지역의 이송 시스템을 지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서삼석 의원은 “섬과 어촌은 국토 경계선으로 영토수호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시스템을 비롯한 각종 인프라 부족으로 인구소멸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정부의 대안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지만 여전히 어려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 20대, 21대 국회의원 후보 시절부터 공약으로 어촌과 섬의 의료체계 개선, 응급헬기 이착륙장 확대 및 병원선 운영지원 등을 적극 제기하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농해수위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서 의원은 지난 2019년 11월 예결위와 지난 10월 해양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섬 의료 지원 함정의 응급구조사 배치율이 저조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인력 및 장비 확대를 적극 촉구한 바 있다.

서 의원은 “영토수호의 경계선이라는 섬의 지위를 생각하면 열악한 여건에서도 섬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 한분 한분이 애국자이시다. 국가가 그 공로를 알아줘야 함에도 지원이 턱없이 부족해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매우 죄송한 마음이었다”며 “섬과 주민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 관심에 재차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히며 후보의 생각과 신념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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