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에 그려보는 선비의 풍류와 멋을 느껴요”

하정웅미술관, 지역민·작가 참여 교육프로그램 운영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2년 07월 31일(일) 21:18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군수 우승희)은 지난 28일 창작교육관에서 여름맞이 교육프로그램 ‘부채에 그려보는 선비의 풍류와 멋’을 진행했다. 이 교육에는 영암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과 신북, 군서면 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영암 출신 한국화가 조병연이 직접 지도하는 가운데 부채에 어울리는 소재를 찾아 작품을 그렸으며, 완성된 부채를 벽에 붙여 전시하고 서로의 작품을 비교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문길만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여름에 부채 그림을 직접 그려 사용함으로써 군민에게 문화는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창작교육관에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문화 혜택을 누구나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술관은 오는 8월 10일에도 같은 교육 프로그램(2차)을 운영할 예정이며 영암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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