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2024년 첫 추경 7544억 확정…본예산比 16.25% 증액 일반회계 6815억, 특별회계 729억 편성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4년 05월 01일(수) 15:39 |
![]() |
영암군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기정액 대비 16.25% 증액한 7,544억 원으로 확정했다.
4월 30일 영암군의회 의결로 확정된 제1회 추경은 일반회계는 6,815억 원, 특별회계는 729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5.49% 증가한 6,815억이 편성됐다. 주요 투자 방향은 민생 및 농가소득 안정, 생활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관광기반 구축, 생활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민생 및 농가소득 안정 분야에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30억원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 18억원 ▲지역특화 농산물 유통시설 지원 16억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11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10억원 ▲비료 가격안정지원 6억원 등을 편성했다.
군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관광기반 구축 분야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34억원 ▲기찬자연휴양림 보완사업 22억원 ▲학산권역 파크골프장 조성 18억원 ▲황토자원 체험시설 조성 17억원 ▲다자녀가정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원 8억원 ▲영암군 청년문화수당 4억원 등을 반영했다.
생활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21억원 ▲간호복지 인력 기숙자 건립 20억원 ▲무료버스 시행 등 농어촌버스 재정지원금 16억원 ▲그린환경자원센터 소각로 보수 16억원 ▲삼호읍 자전거도로 정비 9억원 ▲도시가스 공급 지원 8억원 등이 있다.
반면 관행적인 지원 사업과 유사·중복 사업, 집행 부진 사업 등은 대폭 구조조정했다. 영암군은 한정된 재원으로 긴요한 현안 사업을 적시에 추진하기 위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특별회계 총규모는 729억 원으로 전년 본예산 대비 23.89% 늘었다.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가 591억 원으로 전년보다 23.29% 증가했고, 기타 7개 특별회계도 138억 원으로 26.52% 늘어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기타특별회계 중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이 13억 9,017만 원으로 무려 556배 급증했다. 신규 사업으로 공공주택특별회계에 16억 2,800만 원이 신설됐다. 반면 농공지구조성사업(-3억 1,732만 원), 의료급여기금(-1,400만 원) 등은 감소했다.
아울러 이번 추경에는 정부와 전남도에 적극 건의해 확보한 국·도비 보조사업이 467억 원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경을 편성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집행해 군민 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