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통합사례관리’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06월 11일(화) 13:42

영암군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관련 부서가 협력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영암형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6월 통합사례관리 월례회의에서는 결혼이주여성과 딸로 이뤄진 다문화가정 사례가 집중 논의됐다.

이 가정은 남편의 소득으로 인해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받기 어려웠고, 외부와의 접촉을 꺼려 복지 지원에서 제외됐다.

이에 회의 참석자들은 긴급생계비 지원, 정서 프로그램 연계, 안전 확인 체계 구축, 정신건강 치료 연계 등 각자 보유한 복지자원을 동원해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해왔다. 현재까지 140여 가구를 관리하고 46건의 문제 해결책을 마련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힘들지만 하나씩 해결해나가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영암형 복지·돌봄 데이터를 모아 전국 모델로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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