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 가속화 위한 협업 강화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08월 12일(월) 16:12

전라남도가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 개발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관련 지자체 및 기업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9일 기업도시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남도, 영암군, 해남군, SPC를 비롯한 6개 기관 21개 부서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정부 지원사업 유치 방안과 SPC별 애로사항 해결책을 논의했다. 특히 영암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을 위해 관련 기관들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기후대응 도시숲’, ‘기회발전특구 데이터센터’, ‘탄소중립 에듀센터’, ‘김치원료 공급단지’, ‘서남해안 생태 정원도시 사업’ 등이 있었다. 또한 하수처리시설 신설, 신규 산업단지 확보, 외국인 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자치법규 정비, 기업도시특별법 개정 등의 건의사항도 제시됐다.

서순철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솔라시도는 서남해안의 관광레저 발전을 위한 핵심지역”이라며, “기업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도민에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솔라시도는 지난 5월 개장한 산이정원과 4개의 특색 있는 골프장을 운영 중이며, 여름 휴가철 이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기업도시 조기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소통과 보고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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