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벌초하던 50대 벌에 쏘여 호흡곤란…헬기로 병원 이송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08월 28일(수) 15:10

영암군에서 벌초 작업 중 50대 남성이 벌에 쏘여 헬기로 응급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9시 58분경 영암군 금정면 마봉산 정상 부근에서 A씨(58)가 벌초 작업 도중 벌에 쏘였다. 4차례 벌에 쏘인 A씨는 어지러움과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직접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A씨의 상태가 위중하다고 판단, 즉시 구조 헬기를 요청했다. A씨는 헬기를 통해 목포의 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A씨가 벌초 중 벌에 쏘여 아나필락시스(과민성 쇼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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