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주민자치회 구성 위한 ‘주민자치학교’ 개최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09월 04일(수) 16:37

영암군이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5개 읍·면에서 ‘2024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제1기 영암형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한 것으로,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운영 방식을 알리는 기본 과정이다.

교육은 영암읍, 시종면, 도포면, 군서면, 서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직장인을 위해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주말 통합교육도 실시된다. ‘민주적 의사소통으로 만드는 즐거운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각 읍·면별로 2일간 총 6시간의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의 의미와 역할, 주민자치회 운영체계, 지역의제 이해, 자치계획, 주민총회 등으로 구성됐다. 6시간 과정을 모두 이수한 주민에게는 해당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대표기구로,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보다 확대된 권한을 가지고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조직이다. 영암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내년 5개 읍·면에 제1기 주민자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양은숙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이 지역사회를 바꾸는 주민자치에 나설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영암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dudek1234@korea.kr)이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영암군은 올해 5월 정책간담회와 11개 읍·면 주민설명회를 거쳐 8월에 주민자치회 시범 읍·면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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