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도기박물관, 추석 연휴 ‘장작가마 소성 체험’ 행사 개최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4년 09월 09일(월) 1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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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영암도기박물관에서 ‘장작가마 소성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24일 오후 2시에는 출요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통 장작가마를 이용해 도기를 굽는 과정을 체험하고, 완성된 도기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성’은 도자기를 가마에서 구워내는 과정을 의미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소원성취 장작 태우기’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장작에 소원을 적어 가마 속 불길에 던지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사적 제338호 구림도기가마터에서 출토된 고온유약그릇 ‘구림도기’에서 영감을 받아 재현한 도기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구림도기는 국내에서 발견된 최초의 고온유약그릇으로 알려져 있다.
영암도기박물관은 영암 지역의 황토를 주재료로 사용해 도기를 제작하고 있으며, 일상용품부터 예술 작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도기를 전시하고 있다.
박혜영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암의 시유도기 문화를 알리고, 지역민과 방문객 간의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