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2세 미아, 30분 만에 보호자 인계

읍내파출소, ‘우리동네지기’ 시스템 활용 신속 대응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09월 10일(화) 21:34

영암서 발견된 2세 미아가 경찰과 지역주민의 협력으로 30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영암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경 맨발로 배회하고 있는 2세 미아를 발견, 30분 만에 보호자에게 인계했다고 10일 밝혔다.

읍내파출소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보호자를 신속히 찾기 위해 ‘우리동네지기’ 시스템을 활용했다고 한다.

‘우리동네지기’는 전남경찰청이 추진하는 공동체 치안 시책으로, 지역주민과 경찰이 협력해 실종자 수색, 범죄 예방 등 다양한 치안 활동을 수행하는 네트워크다.

경찰은 이 시스템의 비상연락망을 통해 마을 이장에게 연락해 방송을 요청했고, 동시에 인근 마을 수색도 진행했다. 그 결과 방송을 들은 보호자가 나타나면서 미아는 발견 30여 분 만에 가족과 상봉했다.

윤주식 읍내파출소장은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 활동을 통해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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