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9월 시행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 등 혁신 정책 홍보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09월 12일(목) 15:32

영암군이 9월 1일부터 시행하는 대중교통 혁신 정책 홍보에 나섰다.

12일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군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비롯해 버스 브랜드화, 정보시스템 개선, 노선 조정 등 종합적인 개편 상황을 전했다.

군은 지역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번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군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누구나 버스’ 정책이 시행된다. 이는 나이나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이용객에게 적용되는 보편적 복지 정책이다.

둘째, 버스 외관을 영암군의 대표 캐릭터로 새롭게 디자인한다. 10월까지 완료 예정인 이 사업은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셋째,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한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전면 재구축한다. BIS는 버스 도착 시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12월까지 개선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넷째, 버스 노선도를 단계적으로 교체한다. 올해 100여 곳, 내년 상반기까지 나머지 300여 곳의 노선도를 새로 설치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다섯째, 9월 2일부터 나주역을 경유하는 116번 버스 노선이 신설됐다. 이는 영암군과 나주시가 3년간의 협의 끝에 합의한 결과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중교통 혁신으로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영암군 건설교통과(061-470-2367)로 하면 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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