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대불국가산단, 492억 투입 노후 기반시설 정비 추진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4년 09월 23일(월) 1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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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삼호읍의 대불국가산업단지가 내년부터 대규모 시설 정비에 들어간다.
전라남도는 20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492억 원을 투입해 대불국가산단의 노후 기반시설을 전면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준공 후 27년이 경과한 대불국가산단의 도로 개보수 등 노후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전남도는 대불국가산단을 포함해 도내 산업단지 지원을 위해 2025년 정부예산안에 총 6개 사업, 491억 원(총사업비 4,202억 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노후 산단 기반시설 정비, 진입도로 개설,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예산이다.
현재 전남지역에는 107개의 산업단지가 있으며, 이들 단지에는 3,884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8만 6,628명이 고용되어 있다. 이들 산단의 연간 생산액은 약 33조 원에 달해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대불국가산단이 포함된 서남권 산단은 친환경 중소형선박 및 해상풍력 기자재 산업 중심지로 육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서남권 산단 대개조 사업을 통해 27개 사업에 3,56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이번 예산 확보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노후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6개 시군 11개 사업에 466억 원을 투자해 2027년까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거리 조성, 공장 리뉴얼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