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년의 날 맞아 대만 난터우시와 우호교류 협약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09월 25일(수) 15:41

영암군은 지난 21일 ‘제3회 청년의 날 & 청년 문화의 거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암군청과 영암읍 청년종합소통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진행됐으며, 청년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차이자원 대만 난터우시 부시장은 이날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청년, 교육, 농업, 인구소멸 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너답게 살아도 괜찮아’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청년문화거리 조성운영협의체와 영암군청년협의체 회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행사를 준비했다.

군청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청년 정책 유공자 5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청년들은 군청 앞 광장에서 청년친화도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달빛청춘마루에서는 한국-대만 청년 교류세미나가 열렸다. 청년공동체 ‘너비’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선보이고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영암군청년협의체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행사 자금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하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다.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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