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상수도관 파열…학산·미암면 200세대 6시간 단수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10월 02일(수) 15:45

[사진=목포MBC 갈무리]


영암군 학산면과 미암면 일대에서 상수도관 파열 사고로 200여 세대가 6시간가량 수돗물 공급 중단 피해를 겪었다.

2일 영암군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전날인 1일 오후 2시 40분경 영암군 학산면 소재 정수장 인근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로 인해 학산면과 미암면 일대 200여 세대에 긴급 단수 조치가 내려졌다.

사고 원인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집중호우로 유실된 율치저수지 제방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영암군 수도사업소는 사고 발생 즉시 복구 작업에 착수했으나, 필요한 자재 수급에 시간이 소요되어 당초 예상했던 오후 7시보다 1시간 늦은 오후 8시에 복구를 완료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약 6시간 동안 수돗물 공급 중단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

관련해 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복구에 필요한 자재를 준비하는 데 예상보다 시간이 걸렸다”면서 “추가 피해 민원은 들어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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