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필리핀 계절근로자 29명 입국…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 기대 고구마·고추 수확 투입, 10월 중순 14명 추가 입국 예정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4년 10월 08일(화)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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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지난 7일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필리핀 계절근로자 29명이 지난 4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력 도입은 영암군이 작년 필리핀 제너럴루나시와 체결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필리핀 현지에서 사전 교육을 받고 선발 과정을 거쳤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근로자들은 입국 직후 삼호제일병원에서 마약검사를 받았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입국설명회에 참석해 근로조건과 인권침해 방지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이수했다. 이후 고용주에게 인계됐다.
이들은 주로 고구마와 고추 등 식량 및 원예작물 수확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영암군의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이번 입국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50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 이 중 480명은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형으로, 29명은 MOU 체결을 통해 입국했다. 군은 이달 중순 필리핀 노베레타시에서 추가로 14명의 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