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10월 11일(금) 15:01
영암군보건소가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11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가을 농번기를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높아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대상은 200개 마을경로당 이용자들이다.

교육에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특히 SFTS는 치명률이 20% 내외로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긴옷과 긴바지를 입고, 기피제를 사용하며, 풀숲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샤워를 하는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암군은 교육과 함께 기피제를 배부하고, 각종 행사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방송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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