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엄길마을 들녘음악회’ 개최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10월 15일(화) 14:48

지난 12일 서호면 엄길마을에서 ‘엄길마을 들녘음악회’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영암문화관광재단 측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에는 300여 명의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석했다고 한다. 행사는 엄길마을 느티나무 아래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기찬 풍물패와 영암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었다. 또한 가수 정용주와 재즈피아니스트 허대욱의 공연도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과 함께 ‘들멍’이라 불리는 휴식 공간, 마을 장터 부스 등이 운영됐다. 예술가 신양호의 ‘허수아비’ 설치미술도 전시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 풍경을 관광 상품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마을 장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이 판매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주민의 자부심을 고양하고 외부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는 가능성이 확장됐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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