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11월 일본 히라카타시 왕인박사 묘전제 참배단 파견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10월 16일(수) 11:52

영암군이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히라카타시에서 열리는 왕인박사 묘전제에 참배단을 파견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를 포함한 참배단은 오사카 일한친선협회가 주관하는 묘전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참배단에는 ‘왕인의 후예’로 불리는 영암 청소년들과 축제 관련 실무자, 지역 관계자들이 포함된다.

영암군과 히라카타시는 1990년부터 교류를 시작해 34년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매년 영암에서 열리는 왕인박사 춘향제에는 일본 방문단이 참석하고, 히라카타시의 묘전제에는 한국 참배단이 방문하는 방식으로 교류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영암 참배단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오사카시에서 열리는 왓소축제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왓소축제는 고대 아시아의 국제교류를 기념하는 행사로, 경상도 사투리 ‘어서 오이소’를 ‘왔소’로 축약해 축제이름으로 됐다는 설이 있다.

한편, 참배단은 오사카의 나카노시마 아동도서관과 교토의 전통 정원도 방문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이를 통해 영암의 아동 문학공간 조성과 녹지조성계획에 참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이 기사는 영암열린신문 홈페이지(www.openmedia.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openmedia.co.kr/article.php?aid=3036776590
프린트 시간 : 2026년 09월 29일 23:3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