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정혁신 정책 수립 위한 ‘농정혁신한마당’ 개최

376명 규모 품목별협의회 출범
농정대전환 프로젝트 62개 사업 발표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11월 05일(화) 17:23

영암군이 지역 농업정책 전환을 위한 ‘2024 영암 농정혁신한마당’을 11일과 12일 양일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값 하락과 농촌 인구감소 등 농업계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라고 한다. 특히 11개 읍·면별로 농업혁신정책을 경연 방식으로 발표하는 등 현장 의견 수렴에 중점을 두려는 모습이다.

첫날인 11일에는 농업혁신정책 제안대회를 시작으로 농정혁신한마당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영암군의 새로운 농업정책인 ‘영암형 농정대전환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이 프로젝트는 4개 분야 19개 전략, 62개 중점사업으로 구성됐다.

주목할 부분은 품목별협의회 출범이다. 이 협의회는 농산물 6개 분야 17개 품목에 대해 37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향후 영암군 농업정책 수립과 실행에서 주요 역할을 맡게 된다고 한다.

12일에는 영암군민회관에서 우수농식품 품평상담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농가와 업체들이 대형 유통채널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판로 개척을 논의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행사는 영암형 농정대전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농특산물 판매관과 가공식품 체험 공간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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