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주의보…전남 11월 환자 급증 우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4년 11월 14일(목) 1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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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1월 들어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도내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48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93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 전체 환자 1024명 중 절반에 가까운 505명(49.3%)이 11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진드기에 물린 뒤 10일 안에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기며, 발열과 근육통,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조기에 발견할 경우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전남도 방역당국은 농작업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고 착용했던 옷은 털어서 세탁해야 한다.
나만석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야외활동 후 발열이나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