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서관, 한강 노벨문학상 기념 특별전시회 개최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11월 21일(목) 16:58

영암도서관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역대 수상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마련했다.

영암군은 22일부터 올해 말까지 영암도서관 1층 로비에서 ‘노벨문학상 작품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07년 수상자 도리스 레싱부터 올해 수상자 한강까지, 최근 18년간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들의 대표작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에는 한강의 ‘채식주의자’, 욘 포세의 ‘아침 그리고 저녁’,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 등이 포함됐다.

도서관 측은 이와 함께 ‘지역작가 은행제’ 소속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한다. 지역작가 은행제는 영암 출신이거나 영암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지원하는 제도다. 조정의 ‘그라시재라’, 박춘임의 ‘인생, 그 아름다운 중독’ 등 12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장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도서로 꾸민 장식물인 ‘북트리’도 설치돼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박혜영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영암도서관(061-470-68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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