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재단-영암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새로e’ 운영

인재육성기금 200만원도 기탁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12월 09일(월) 15:27

송광재단이 영암군과 함께 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인재육성 지원에 나섰다.

전남 여수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송광재단(이사장 유향자)은 지난 4일 영암군 가야금 산조기념관에서 ‘2024년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송광재단은 지난해 4월 영암읍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새로e’를 설립해 장애인 보호작업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호작업장은 일반 사업장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직업 훈련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광재단이 운영하는 ‘송광행복타운’ 소속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제작한 의류로 패션쇼를 선보였다. 또한 우수직원과 후원자,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송광재단은 이날 영암군 미래교육재단에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송광행복타운 송승하 시설장과 장애인 근로자 대표 2명이 참석했으며, 기금은 영암군 인재 발굴과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광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여수시에서 의류생산, 판촉물 인쇄, 폐현수막 마대 제작 등 장애인 근로사업장을 운영해왔으며, 영암군의 장애인 보호작업장 ‘새로e’는 출장 스팀세차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민일기 영암군 부군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설치는 민선 8기 우승희 군수의 공약사항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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