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일자리·투자유치 분야 전남도 우수상 수상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12월 16일(월) 17:04

영암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4 일자리 한마당’에서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시상금 1,500만 원을 받았다. 시상식은 13일 전남도청 동부청사에서 열렸다.

전남도에 따르면, 영암군은 올해 3,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343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통해 555명의 신규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암군은 일자리 분야에서 청년·여성·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조선업 종사자 처우 개선 정책을 시행했다. 또한 군은 일자리 카페와 일자리박람회 운영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 취업 연계를 지원했다.

투자유치 분야에서는 HD현대삼호중공업과의 조선 기자재 관련 투자협약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케이씨(주)의 성토용 골재 생산시설과 (주)목원이엔지의 선박부품 제조공장 등이 영암군에 신설된다.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는 노후 기반시설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군은 496억 원을 들여 도로·주차장을 확충하고 공원·녹지를 조성하는 등 산단 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영암군 삼호읍의 선박 제조기업인 (유)장성테크와 백천기업(주)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두 기업은 고용환경개선자금 1,400만 원과 함께 시설·운전자금 융자 우대, 1.4~2.5% 이자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면제 등을 지원받는다.

김동식 영암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기업과 협력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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