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박혜림·이송만 가족, 수상금으로 영암쌀 200포 기부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12월 17일(화) 15:24
서호면 축산농가 박혜림·이송만 부부가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수상금과 자녀들의 성금을 더해 영암쌀 200포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17일 영암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박혜림·이송만 부부는 지난 3일 ‘제22회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수상한 대통령상 상금 350만 원에 자체 성금을 보태 총 500만 원 상당의 영암쌀 10kg들이 200포를 전달했다.

중학교 1학년 이하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율, 3학년 이하랑은 이날 부모와 함께 전달식에 참석했다. 세 자녀는 각자의 용돈과 예금을 더해 기부금 마련에 참여했다.

이송만 씨는 “평소 기부하고 싶었던 마음을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가족들과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기부받은 쌀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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