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희 군수 신년사 “혁신 영암 향한 10대 핵심목표 추진” 디지털 군민 10만명, 생활인구 확대 ‘최우선’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5년 01월 03일(금) 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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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영암군민 10만명 유치 계획을 밝혔다. 우 군수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인구를 넘어선 ‘생활인구’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청년주택 300호 공급, 일자리 1000개 창출 등 10대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우 군수는 신년사에서 ‘영암만의 가치 재창출’, ‘생활인구 확대’, ‘문화가 살아숨 쉬는 영암’, ‘똑똑한 스마트 행정’, ‘군민과 함께하는 협치’를 2025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우 군수는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영암 한 달 살기’, ‘워케이션 in 영암’ 등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이주민 정착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어 교육, 문화 체험, 생활 정보 제공 등 이주민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농업 분야에서 우 군수는 ‘계획 농업’, ‘스마트 영농’, ‘협치 농정’을 3대 기조로 내세웠다. 농정혁신 종합계획에 따라 무화과팀을 신설하고 무화과 융복합특화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기능성 쌀과 고구마 등 고소득 작목 육성도 추진한다. 특히 영암 농식품유통센터를 설립해 농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까지 체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산업 경제 분야에서는 대불산단을 친환경 선박과 해상풍력 기자재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제2특화농공단지와 농촌 융복합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우 군수는 “지역 내 생산된 자원이 지역에서 소비되고, 그 이익이 다시 재투자되는 선순환 경제로 지역의 자생력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우 군수는 올해의 역사적 의미도 설명했다. 전국동시지방선거 30주년을 맞아 다섯 개 읍면에서 주민자치회가 첫 출범하며, 을묘왜변(1555년) 470주년과 김창조 선생의 산조 완성 130주년을 맞아 관련 문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복지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콜버스’를 전 읍·면으로 확대하고, 버스정보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등 농촌형 교통복지 완성을 추진한다. 에너지 정책으로는 ‘영암군 에너지센터’를 중심으로 에너지 자립마을과 군민발전소를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 분야에서 우 군수는 ‘무이자·무보증·무담보 천사펀드’를 조성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보건소 노인건강과를 신설하며 군민주치의 제도를 확대하는 등 의료서비스 개선도 추진하기로 했다.
우 군수는 “혁신의 궤도에 오른 영암호는 이제 더 큰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항해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 더 크고 더 행복한 영암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