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2025년 농촌 의료지원 확대…영암군 1400명 대상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5년 01월 08일(수) 1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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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내년도 농촌 주민 의료지원을 확대한다. 전남도는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경우 총 14억 원 예산이 투입되며, 이 중 국비는 5억 6천만 원이다. 영암군을 포함한 13개 시군에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의료진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양방과 한방 진료, 안과 검진, 치과 검진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영암군의 경우 1,400명의 주민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전년 대비 확대된 규모로, 전남도는 기존 의료 서비스 외에도 이·미용 프로그램 등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도 전남 전 시군으로 확대된다. 올해 검진은 51세에서 70세 사이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이 대상이다. 검진 항목에는 농사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근육과 뼈 질환, 심장·혈관 질환, 골절 위험도, 폐 기능, 농약중독 여부 등이 포함된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지역 병원,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주민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도입된 농촌 왕진버스는 당초 목표인 9천 명을 웃도는 1만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