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한랭질환 주의보…올겨울 환자 8명 발생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5년 01월 08일(수) 1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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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서 올겨울 들어 한랭질환자가 8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자의 절반이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확인됐다.
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45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집계된 한랭질환자는 총 8명으로, 이는 전국 발생 건수(134명)의 약 6%를 차지한다. 질환 유형별로는 저체온증이 75%, 동상이 25%를 기록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는 저체온증과, 피부조직이 얼어 손상되는 동상이 있다.
전남도는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현 상황에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외출 시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과 목도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체온 유지 능력이 떨어지는 어르신과 어린이, 심뇌혈관질환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을 피해야 한다. 또한 혈압 상승 위험이 있어 무리한 신체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전남도는 오는 2월까지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한랭질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한파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