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보육정책위 심의회, 신규 어린이집 인가 제한

정원 충족률 49.6%…내년 수급계획까지 중단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2월 25일(화) 17:10

영암군이 지난 19일 군청에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영암군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영암군 어린이집 정원 충족률이 49.6%로 전국 평균(70.2%)보다 낮아 어린이집 인가 제한 지역에 해당함에 따라, 내년 어린이집 수급계획이 수립될 때까지 신규 인가를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정원 충족률’은 전체 어린이집 정원 대비 현재 재원 중인 아동 비율을 의미하는 수치로, 영암군은 현재 어린이집 공급이 수요에 비해 과잉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의회는 또한 소재지 변경 제한 기준, 인가 제한 예외 어린이집, 농어촌 어린이집 특례 인정 여부 등도 함께 심의·의결했으나, 구체적인 결정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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