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왕인문화축제, 불법 야시장·노점상 단속 강화한다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수립
축제는 3월 29일부터 9일간
‘위대한 항해’ 주제로 개최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3월 07일(금) 10:23

영암군이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에서 불법 야시장과 노점상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과거 축제 기간 중 민원이 집중됐던 바가지요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적인 물가안정 관리 대책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관련해 “축제 준비 단계부터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될 수 있도록 주관 부서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가격표 게시 및 적정가액 책정 여부 등을 집중점검하고, 바가지요금을 신속하게 단속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축제는 ‘위대한 항해’를 주제로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특히 100리 벚꽃길의 왕벚나무들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행사가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축제를 함께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로서 가치를 부여하는데 중심을 두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축제 속에서 왕인박사의 의미와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벚꽃과 함께 영암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왕인박사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이외에도 왕인박사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영암군 김동식 관광과장은 “100리 벚꽃길의 왕벚나무들이 3월말에 꽃망울을 터트려 4월초까지 연분홍빛 꽃비가 흩날리는 시기”라며 “봄의 향연과 어우러진 왕인박사 퍼레이드를 구경하기 최적의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벚꽃도 구경하고 왕인박사 관련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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