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 돌파…작년보다 25일 앞당겨 전년比 모금액 278% 증가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5년 03월 07일(금) 1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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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3월 4일 기준 1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억 원 달성 시점인 3월 29일보다 25일 앞선 것이다.
영암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모금된 금액은 전년 동기(3,600만 원)와 비교해 278% 증가했다. 2023년 같은 기간(5,100만 원)과 비교해도 193% 늘어난 수치다.
영암군은 올해 1월부터 지역 내 10개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경남 산청군 등 전국 4개 지자체와 교차기부를 실시하고, 기부 소개자에게 기부금의 10%를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특히 ‘영암사랑 소아청소년과 운영비 모금’과 ‘영암맘 안심프로젝트’ 등 구체적인 목적을 가진 지정기부사업이 올해만 2,500만 원의 모금 실적을 기록했다.
소아청소년과 운영비 모금은 현재까지 누적 모금액 1억 6,700만 원을 기록해 고향사랑e음(고향사랑기부 공공플랫폼) 내 지정기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지정기부에는 30~40대 참여가 62%인 1억 400만 원에 달해, 자녀를 양육하는 세대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영주 영암군 홍보전략실장은 “지역 현안에 공감할 수 있는 가치 있는 기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연말까지 모금 추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고향이나 응원하고 싶은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주민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