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정면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영암경찰, 민원 청취 후 조치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5년 03월 10일(월) 13:59 |
![]() |
영암경찰서 신북파출소가 교통사고 다발구간인 금정면 용흥3거리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신북파출소는 신북면을 비롯해 금정면, 시종면, 도포면까지 총 4개 면을 관할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담당마을인 금정면 용흥리 순찰 중 국도 23호선 용흥3거리의 협소한 인도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이에 파출소 측은 해당 지점의 112 신고 기록을 분석했고, 최근 1년간 이 구간에서 교통사고 27건이 발생한 사고다발구간임을 확인했다.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파출소는 마을이장 및 면장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현장의 위험성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북파출소는 국도유지관리청에 인도 확장 및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시설을 요청했다. 이에 국도유지관리청은 해당 지역의 선형개선 공사를 2025년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선형개선 공사가 올해 예정되어 있으나, 공사 시행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한 신북파출소는 즉각적인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에 영암군과 협의해 올해 3월 초, 용흥3거리에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한 것이다.
선형개선 공사는 도로의 곡선, 경사 등 기하학적 구조를 개선하는 작업으로,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인도 확장과 횡단보도 설치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류정현 신북파출소장은 “앞으로도 담당마을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해소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