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왕인문화축제 조선통신사 행렬 참가자 모집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재현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5년 03월 12일(수) 2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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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관광재단이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에서 선보일 조선통신사 행렬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문화재단과 협업해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한다. 이번 행사는 특히 한일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영암왕인문화축제 공식 누리집(www.영암왕인문화축제.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암문화관광재단(☎ 061-471-9092)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렬 참가자들은 정사(正使), 부사(副使), 서장관(書狀官) 등 주요 인물부터 문인, 무관, 악공, 기수, 수행원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참가자들은 각 역할에 맞는 전통 복식과 소품을 갖추고 행렬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열리는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 중 3월 3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조선통신사 행렬은 조선 후기 실록과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철저한 고증을 거쳐 재현된다. 전통 취타대도 함께 행진하며 태평소, 나발, 나각 등 조선 시대 악기로 통신사의 권위를 강조하는 음악을 연주한다.
영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조선통신사 행렬은 단순한 축제 행사가 아니라 한·일 간 역사적 유대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