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참가자 모집

개인·생활권 정원 두 부문
7개소 선정 최대 300만원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3월 24일(월) 16:47

전라남도가 도민들이 만들고 가꾼 정원을 발굴하는 ‘2025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주택 주변에 조성한 개인 정원과 카페·미술관 등에 조성한 생활권 정원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4월 4일까지 정원 소재지 시군 산림부서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정원 분야 전문가 심사로 진행되며, 디자인과 심미성, 식재 및 소재의 다양성, 완성도와 유지관리 상태, 주변 경관·생태와의 어울림 등 4개 부분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정된 7개 정원에는 전남도지사 상장과 함께 대상(1개소) 300만 원, 최우수상(2개소) 각 150만 원, 우수상(4개소) 각 1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 콘테스트는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며, 그동안 48개소의 정원을 발굴했다. 이 중 11개소는 민간정원으로 등록돼 지역 관광명소로 활용되고 있다.

전남도는 현재 28개소의 민간정원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도 4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맞춤형 보완사업과 민간정원 페스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정원은 개인이나 단체가 조성·관리하는 정원 중 지자체의 심사를 거쳐 등록된 정원으로, 관광자원으로 활용되는 동시에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전국 최다인 10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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