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조 전남지부 “윤석열 파면 결정, 민주주의 회복의 출발점” 탄핵 인용 “당연한 판단”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5년 04월 08일(화) 0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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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남지부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4일 발표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이날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 민주주의 회복의 출발점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은 늦었지만, 지극히 당연한 판단”이라며 “이 결정을 통해 무너졌던 헌법 질서와 법치주의가 제자리를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내란 사태를 두고 “대통령직을 상실했다고 해서 그가 져야 할 책임마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12월 3일의 진실은 철저히 밝혀져야 하며, 내란에 가담하거나 방조한 모든 이들에 대해 반드시 엄정한 사법적 판단이 뒤따라야 한다”고 전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또한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민주시민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성명서에는 전남 지역 초·중·고교에서 이루어진 ‘계기수업’ 현장을 담은 사진 다수가 첨부됐다.
관련해 신왕식 전교조 전남지부장은 “우리는 다시는 헌정질서가 유린되는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학생들을 가르칠 것”이라며 “교실에서, 거리에서, 삶의 모든 자리에서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하는 일이 또 다른 붕괴를 막는 가장 강력한 방파제”라고 강조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