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임신·출산·육아 관련 지원사업 운영 안내

14일부터 ‘해피맘’ 부모 30명 모집
산후조리비 최대 50만원 지원 중
난임시술 나이제한 폐지 혜택 확대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4월 14일(월) 14:41

영암군이 14일부터 ‘공동육아 또래 모임 해피맘’ 참여 가정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민선 8기 출산·육아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프로그램은 0~5세 자녀를 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5월 9일 ‘양육태도 코칭’과 5월 16일 ‘기질과 성격검사’ 교육을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영암군보건소 전화(061-470-6538)로 할 수 있다.

영암군은 이 외에도 30여 종의 모자보건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6개월 이상 거주한 영암군민을 대상으로 출생아 신고 후 산후조리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최대 5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영암형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영구피임 시술 후 출산을 원하는 가정을 위한 ‘임신 기능 복원 시술비 지원사업’도 시행 중이다. 55세 이하 남성, 49세 이하 여성이 시술 내역과 진료비 서류를 제출하면 정·난관 복원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도 지난해 11월부터 확대되어 여성 1인당 25회 지원하던 것을 출산 당 25회로 변경했으며, 나이 제한을 폐지해 50세 이상 여성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정부24’나 ‘e-보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보건소 방문 없이 시술비 지원 결정 통지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20~49세 가임기 남녀라면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 역시 ‘e-보건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공동육아 프로그램과 모자보건사업 확대를 통해 영암군민이 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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