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암읍 시가지 깔따구 방역작업 실시

11월까지 매주 2회 정기 방역
4월·7월 퇴적물 제거작업 병행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4월 15일(화) 17:37

영암군이 15일 영암읍 시가지 빗물·하수관에서 깔따구 대량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4~7월 사이 대량 발생하는 깔따구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깔따구는 질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불빛이 있는 주택가와 상가에 무리 지어 날아다니며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곤충이다.

군은 이날부터 영암읍 시가지 820m 구간의 빗물·하수관을 대상으로 ‘가열 연막 공간 살포’ 방식의 소독을 진행했다. 이 방식은 휴대용 방역소독기와 고압 송풍기를 연결해 관로 깊은 곳까지 소독제의 분사량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방역작업은 11월까지 매주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해충방제기인 포충기 30대도 함께 가동된다. 또한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빗물·하수관 내부의 모래·진흙 퇴적물을 고압분무기로 제거하는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깔따구 없는 쾌적한 영암읍을 위해 유충의 주요 먹이가 되는 유기 오염물이 빗물받이와 우수관로에 쌓이지 않도록 상인과 주민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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