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대불산단서 태양광 패널 교체 작업 중 근로자 추락사 20m 고소작업 중 사망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5년 04월 18일(금) 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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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삼호읍 대불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태양광 패널을 교체하던 50대 근로자가 20m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16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경 대불산단 내 공장 지붕에서 A씨(54)가 2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사고 직후 동료 작업자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을 교체하는 작업을 수행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암경찰서는 A씨가 소속된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2m 이상 고소작업에는 안전대, 안전모 등 추락방지 장비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으며, A씨가 작업하던 20m 높이는 약 6~7층 건물에 해당하는 높이로 작업발판, 안전망 등 추가 안전장치가 필요한 위험 작업으로 분류된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대불산단 내 고소작업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