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국제자동차경주장서 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화재·폭발·건물붕괴 상황 대응
6개 기관 210명 인력 투입
재난 대비 통합지휘체계 점검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4월 30일(수) 17:23

영암소방서는 지난 29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025년 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주장 내 화재 발생 후 대형 화재로 확대되고, 이로 인한 폭발과 건물 붕괴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또한 사고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도 함께 실시됐다.

훈련에는 영암군 보건소 등 6개 관계기관에서 210여 명의 인원과 22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들은 긴급구조통제단 지휘 아래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수행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 발생 시 소방서가 주관하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관계기관의 인력과 장비를 통합 지휘하는 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이다. 이를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재승 영암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지원기관과의 공동대응능력 향상과 재난 규모에 맞는 지휘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했다”며 “대형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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