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 공모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전
5월 30일까지 아이디어 접수 진행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5월 08일(목) 13:02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위해 ‘2025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치안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다.

이번 공모는 생활안전, 사회적약자 보호, 교통안전, 지역경비 등 일상 속 자치경찰 사무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주소지가 전남이 아닌 경우에도 전남사랑도민증을 발급받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www.jeonnam.go.kr/jnapc)에 회원가입 후 제안서를 ‘정책공모전’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은 7월경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자 14명에게 총 550만 원의 상금과 전남자치경찰위원장상이 수여된다. 상금은 도민 부문 300만 원, 공무원 부문 250만 원으로 나뉜다.

자치경찰제는 2021년 7월 전국적으로 시행된 제도로,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전남도는 2021년부터 매년 정책 공모를 통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지난 4년간 총 41건의 우수 제안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일부는 실제 정책으로 구현됐다. 대표적으로 아동학대 피해자 즉각 분리 체계 구축(2021년), 걷기 앱을 활용한 주민참여 순찰 제도(2022년), 성범죄 피해에 대한 도민안전보험 보장 확대(2024년) 등이 있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 정책을 발굴하고, 자치경찰 치안정책 개선에 도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자치경찰정책과(061-286-2973)로 문의하면 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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