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천사펀드’ 5월 지원자 6명 선정 4월 13명 이어 두 번째 지원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5년 05월 12일(월) 1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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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지난 8일 ‘천사펀드’ 5월 지원자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영암군민 6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지원자들은 모두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등 긴급한 생활비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사펀드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나 생계 곤란을 겪는 주민들에게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무이자·무담보·무보증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영암군의 지역 맞춤형 금융지원 제도다. 이 제도는 영암군, 영암신용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금융기관이나 복지 제도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표적 사례로, 삼호읍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김영미(55, 가명) 씨는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어머니의 병원비와 대출금 이자,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천사펀드에 500만 원을 신청해 지원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자들은 영암신용협동조합에서 필요한 절차를 거쳐 이달 말 대출이 실행될 예정이다. 천사펀드는 지난 4월 13명에게 첫 대출을 실행한 바 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천사펀드는 영암군민이 이웃을 돕는 연대의 상징”이라며 “경제적 위기에 놓인 분들을 위해 더 촘촘한 사회적 금융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