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장마철 대비 ‘산사태 예방 교육’ 실시

장마철 대비 산사태 대응력 강화
74개소 취약지역 관리체계 가동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5월 13일(화) 21:31

영암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과 이장, 읍·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치산기술협회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 발생에 대비한 주민들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산사태의 정의와 발생 원인, 위험 징후 및 행동요령, 예·경보 체계와 재난정보 활용법, 국민행동요령 및 대피체계 안내 등 실질적인 대응 방법이 전달됐다. 또한 실제 산사태 발생 사례와 관련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위험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은 현재 관내 74개소의 산사태 취약지역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 거주하는 209가구 307명의 주민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특히 산사태 위험이 높아질 경우 주민들에게 대피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를 운영 중이다.

최진석 영암군 산림휴양과장은 “주민들이 산사태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식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평소 지정된 대피소 위치와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집중호우 시에는 안전 문자와 마을 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마을이장과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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