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19세 이상 표본 가구 대상 면접
건강행태·만성질환 등 영역 조사
맞춤형 정책 수립 기초자료 활용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5월 20일(화) 15:38

영암군이 지난 16일부터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7월 31일까지 약 2.5개월간 진행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이 조사 결과는 지역 간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고, 향후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영암군 조사는 통계적 표본추출 방식에 따라 선정된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에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전문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1대 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운동 등 평소 건강 관련 생활습관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진단 여부를 포함한다. 또한 의료 서비스 이용 경험, 삶의 질, 정신건강, 구강건강 등 총 19개 영역 169개 항목에 대해 질문한다. 조사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선정된 가구원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우리 지역 보건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조사에 성실하게 응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암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건사업을 개발하고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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