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모집 시작, 최대 2년간 2400만원 지원

5월 28일까지 접수, 18~45세 청년 대상
첨단기술·농수산·문화관광 분야 150명 선발
맞춤형 멘토링·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지원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5월 20일(화) 15:44

전라남도가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자 모집을 지난 19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150명(기업)에게 최대 2년간 월 100만 원씩 총 2400만 원의 창업기술 사업화비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과 청년들의 미래 첨단분야 기술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지원 대상은 18세부터 45세 이하(1980년~2007년 출생) 예비창업자 또는 2020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5년 이내 창업기업인이다.

선발 규모는 총 150명으로, 창업 분야별로 ▲우주항공·바이오·인공지능·데이터·에너지 등 지역특화기술 100명 ▲농수산기술 30명 ▲문화·관광 20명으로 구성된다.

지원자는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누리집(https://jnchangup.ezwel.com/)에서 회원가입 후 서류를 제출해 사전 신청을 완료한 뒤, 16개 참여 보육기관 중 희망하는 곳을 직접 방문해 원본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만 하고 방문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접수가 인정되지 않는다.

선발 시 전남도 거주자와 전입 예정자, 도내 대학 재학생(석·박사 포함)은 평가에서 우대받는다. 선정된 이후에는 16개 대학 및 출연기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고, 사업자 주소를 해당 창업시설로 이전해야 한다.

창업사관학교에 선발된 기업들은 창업기술 사업화비 외에도 기업 맞춤형 1대1 멘토링과 경영·회계·법률·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제품 제작,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인증, 비즈니스모델 컨설팅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전남도는 7월 중 선발된 150명을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해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할 예정이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가 벤처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전남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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