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전남교사노조, 43개 정책 합의…현장 중심 교육 실현 나서

상호 신뢰 바탕 43개 의제 합의
교사 업무 현장 어려움 해결 중점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5월 21일(수) 10:09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교사노동조합이 지난 19일 교사 업무 경감과 교육활동 보호 등 43개 의제에 합의했다. 양측은 이번 정책 합의를 통해 교사가 교육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전남교육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전남교사노동조합(위원장 김신안)은 지난 19일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협의회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합의한 주요 의제는 ▲교사 본질 업무 회복 및 처우개선 ▲학교업무경감 ▲교육활동 보호 ▲현장체험학습 운영 등이다.

이번 정책협의는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직접 근무하는 교사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논의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어려움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김대중 교육감은 “노·사간 정책협의 체결은 단순한 약속을 넘어, 교사와 교육청이 함께 만드는 전남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현장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학생 중심, 교사 행복의 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존중의 자세로 선생님들과 함께 K-에듀를 선도하는 글로벌과 지역의 특성을 결합한 전남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사간 협력 관계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신안 위원장은 “이번 체결식은 전남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들의 목소리가 교육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출발점”이라며 “정책협의회 합의 결과가 전남교육의 희망을 여는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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