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소상공인 디지털 기기·노란우산공제 지원

디지털 기기 최대 100만원
노란우산 월 2만원 지원
6월 11일까지 신청 접수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5월 21일(수) 10:18

영암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3월 수립한 ‘민생 안정 및 소상공인 종합 지원계획’에 따라 디지털 기기 도입비와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에 나섰다.

이번 정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디지털 전환 지원책으로 스마트오더, 무인판매기,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디지털 기기 구입 시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80%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비대면 주문이나 자동화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또한 사업 실패나 고령으로 인한 생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책으로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에게 매달 2만 원씩 최대 24만 원의 공제부금 납입 장려금을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이 폐업하거나 노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했을 때 생활 안정을 돕는 제도다.

이외에도 영암군은 지난 5월부터 주말 오픈상가 지원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소상공인 이차보전(대출이자 지원), 카드수수료 지원, 임신·출산에 따른 대체 인력비 지원,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디지털 기기 도입비 지원 신청은 오는 6월 11일까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061-470-2042)에서 접수하며, 노란우산공제 가입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시중은행에서 상시 진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노란우산 고객센터(1666-9988)에서 가능하다.

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경기 불황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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