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국토부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국비 95억 확보 교동지구 44세대 주거단지 조성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5년 05월 23일(금) 0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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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5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8년까지 국비 95억 원을 포함해 총 184억 원을 투입해 영암읍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2만 7267㎡에 ‘올영(ALL YOUNG) 활기찬 영타운’을 조성한다.
지역활력타운은 인구감소 지역의 비수도권 기초지자체로 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와 청년층에게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8개 부처와 22개 사업을 연계해 필요한 시설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조성될 지역활력타운에는 단독형 타운하우스 44세대를 비롯해 커뮤니티센터, 광장, 스마트 가로등, CCTV 시스템 등이 들어선다. 각 세대에는 빗물저금통과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해 친환경 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10개 사업 중 영암군과 강진군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강진군은 폐교된 성화대학 부지에 70세대 규모의 ‘숲속품애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돼 2028년까지 231억 원(국비 132억 원)을 투입받는다.
도는 지난 2월부터 두 군과 함께 입주 실수요 조사와 사업계획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주자 수요 중심의 맞춤형 주거 서비스 제공 계획이 선정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영암군은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통해 귀농귀촌인, 청년 창업가, 스마트팜 청년농, 문화예술인, 농공단지 및 병원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이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신환종 영암군 도시디자인과장은 “교동지구 지역활력타운은 영암 발전의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일자리에서 주거, 생활, 여가를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해 지역발전의 새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지역활력타운 조성과 함께 민선8기 역점사업인 ‘영암읍 콤팩트시티 사업’도 추진해 도농복합도시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