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초등생 27명 귀리 쿠키 만들기 체험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5년 05월 28일(수) 1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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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통해 흥미와 강점을 발견하고 자아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2학기로 나눠 운영되며, 1학기에는 쿠키 만들기와 곤충사육사 체험이, 2학기에는 도예와 스마트팜 체험이 계획돼 있다.
지난 23일 영암 꽃피당(귀리부인)에서 진행된 1차 체험학습에는 초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27명과 특수교사, 특수교육 보조인력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귀리를 활용한 쿠키 만들기를 체험했다.
오는 6월 13일에는 중·고등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영암곤충박물관에서 곤충사육사 체험을 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곤충사육사가 되어 나비의 한살이를 관찰하고 나비 사육장을 꾸미는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암 지역에서 여러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동행한 특수교사는 “개별 학급에서는 체험학습 운영이 어려운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광수 영암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진로를 탐색하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