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민선8기 공약 등 492건 성과 점검
문화관광·복지·농업 등 분야별 논의
추경예산 편성·국고확보 전략 수립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6월 04일(수) 16:38
영암군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군청에서 2025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비롯해 국고 건의사업, 공모사업 등 492건의 과제가 점검됐다.

보고회에는 각 국·실·과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3일간 분야별로 나눠 진행됐다. 각 부서는 과제별 추진 현황과 실천계획, 개선방안 등을 보고했다.

첫날인 26일에는 문화관광과 복지 분야가 다뤄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관광 콘텐츠 확대, 지역 행사 활성화 방안,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 등이 논의됐다.

28일에는 농업과 건설·환경 분야를 점검했다.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지원, 쌀 페스타 개최, 친환경 기능성 쌀 생산 확대 등 농업 정책과 함께 국립영산강하구센터 유치, 빈집 정비 활용방안, 지역순환경제 체제 구축 등이 검토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주민 주도형 환경운동 추진 방안도 제시됐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주민자치와 생활인구 정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마을 환경개선사업과 생활인구 및 고향사랑기부 연계 방안, 영암군민 소통폰 서비스 개선 등이 주요 의제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현장과 실효성을 중심으로 군정을 운영해야 한다”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2026년 국고 확보 전략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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