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임산부·난임부부·영유아 가정에 친환경농산물 지원

연 48만원 지원, 자부담 9만6천원
읍면서 신청 후 남도장터서 구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6월 10일(화) 19:37

전라남도가 임산부, 난임부부, 영유아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 거주자 중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현재 임신 중인 임산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자 ▲어린이집·유치원 미이용 영유아 양육가정이다.

지원액은 1인당 연 48만 원으로, 이 중 자부담금 9만 6천 원을 제외한 38만 4천 원을 지원받는다. 수혜자는 전남도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월 4회까지, 회당 3만 원 이상의 친환경농산물을 주문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임산부는 출생증명서나 임신확인서, 난임부부는 시술비 지원결정 통지서, 영유아 양육가정은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남도장터 내 전용관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주문한 상품은 가정으로 직접 배송된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양육가정의 먹거리 부담을 덜고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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