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주민과 함께 침수 취약지역 사전 정비

미암면 주민 50여명 참여
춘동천 일대 농경지 대상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6월 18일(수) 10:53

영암군이 17일 미암면 춘동천 배수갑문 일대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우리마을 정비 캠페인’에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지역자율방재단, 부암·남산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배수갑문에 쌓인 쓰레기와 폐기물을 제거하고 마을 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춘동천 배수갑문은 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이다. 이 일대 농경지 약 3헥타르가 피해 범위에 포함된다.

이번 캠페인은 영암군이 지난 13일 수립한 ‘2025년 영암군민과 함께하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기본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군은 마을 단위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지키는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군수는 “군민 참여를 바탕으로 여름철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고자 상습 피해 현장을 주민들과 함께 정비했다”며 “마을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지키고 군이 이를 지원하는 재난대응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각 읍·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비 캠페인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이 기사는 영암열린신문 홈페이지(www.openmedia.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openmedia.co.kr/article.php?aid=3202567714
프린트 시간 : 2026년 09월 29일 12:5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