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문학아카데미, 한승원 작가 만나 문학기행 17일 강진·장흥 문학 명소 탐방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5년 06월 25일(수) 2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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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영암의 시작’ 시 창작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지난 17일 강진과 장흥 일대 문학 명소를 탐방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문학기행에는 영암문학아카데미 수강생들과 재단 지역문화사업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월출산기찬랜드를 출발해 강진 시문학파기념관, 영랑생가, 장흥 천관문학관, 이청준생가, 한승원 문학학교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이날 한승원 문학학교에서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가 직접 참가자들을 만나 문학과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학기행에 참가한 조신숙(72) 씨는 “한승원 작가와의 만남이 시인으로서의 삶과 창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가 큰 영감을 줬다”고 말했다.
김광혜(46) 씨도 “강진과 장흥 지역 문학관을 방문하며 시 창작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었다”며 “자연과 문학이 결합된 프로그램 덕분에 작품에 새로운 영감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암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사업팀 조소영 PD는 “참가자들이 작가들의 생가와 문학관을 직접 방문해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체험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문학이 일상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